선관위, 5개 정당에 3분기 경상보조금 105억 지급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2017년도 3분기 경상보조금 105억2600만원을 5개 정당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이 31억400만원으로 가장 많은 경상보조금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은 30억8300만원, 국민의당은 21억7100만원, 바른정당과 정의당은 각각 14억7800만원, 6억8800만원을 지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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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9일 총선을 앞두고 사전선거운동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어 선관위의 감시활동이 강화되고 있다. 11일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이버 선거부정감시단이 인력을 한층 보강하고 인터넷 등을 이용한 불법 선거운동 단속에 나서고 있다.

경상보조금은 '정치자금법' 제27조에 따라 지급 당시를 기준으로, 동일 정당의 소속의원으로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에 총액의 50%를 균등 배분한다. 5석 이상 20석 미만의 의석을 가진 정당에는 총액의 5%를 배분한다.

위 기준에 따라 배분하고 남은 잔여분 중 절반은 국회 의석을 가진 정당에 그 의석수 비율에 따라, 나머지 절반은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득표수 비율에 따라 배분하여 지급한다.


안영국 정치 기자 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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