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IoT 선도하다]〈4〉IoT, 청정 환경 구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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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가 사회문제로 대두돼 청정 환경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사물인터넷(IoT)을 활용,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분양예정 '포항초곡 호반베르디움'과 '봉덕 화성파크드림(대구)'에 홈IoT 플랫폼을 구축하고 실외 IoT공기질 측정기를 설치한다.

IoT공기질 측정기에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온도, 습도, 소음과 유해물질을 감지하는 5개 센서와 통신모듈이 탑재된다.

측정치는 LG유플러스 IoT 플랫폼 서버로 전송되고 입주민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IoT@home)과 PC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입주민이 IoT 공기청정기·IoT 실내 공기질 센서를 구매해 연동하면 세대 내·외부 공기질 비교를 통해 환기 시점을 조정하고 공기청정기 자동 작동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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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경기도 고양시에 NB-IoT기반 스마트 수거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스마트 쓰레기 수거관리'는 도시 곳곳에 설치된 쓰레기통과 주택 밀집 지역 주민 공용 쓰레기통에 IoT 센서를 탑재해 적재량을 실시간 관리한다.

적재량 감지센서와 태양광압축 쓰레기통, 쓰레기수거차량 트래커, 쓰레기매립장 수거 데이터 통합연동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적재량 감지센서가 부착된 IoT 쓰레기통은 덮개 내부에 센서가 부착돼 적재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한다.

쓰레기 수거차량에는 트래커가 설치돼 실시간으로 차량 위치정보와 수거동선이 표시된다. 스마트 수거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쓰레기통이 넘쳐 거리나 주택가가 지저분해지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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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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