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브라질서 나고 자란 동포 자녀들의 첫 모국 방문을 함께 했다.
30여명으로 구성된 브라질 동포 방문단은 한국인으로서 뿌리를 찾고 우리말 공부 등을 하기 위해 3주간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사이버한국외대 인솔단은 이들과 전국을 함께 다니며 우리말을 가르쳐주고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한국 알리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를 기획한 브라질 한글학교 양영준 교감은 사이버외대 영어학부 재학생이기도 하다.
인솔자로 참여한 한국어학부 노광진 학생은 “한국을 지구 반대편에 있는 부모의 나라로만 여기던 아이들이 에너지 넘치는 활기찬 나라라고 입을 모으며 한국과 한국어에 관심을 보였다”면서 “한국어 전공자로서 한국어가 그들의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돕는 훌륭한 한국어교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13일까지 2017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