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소외계층 청소년 '영어캠프' 참가 지원

CJ오쇼핑(대표 허민회)는 다음 달 7~11일 제주도 국립국제교육원 영어교육센터에서 열리는 'YOUNG 글로벌 리더 영어캠프'에서 소외 계층 청소년 참가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캠프는 참여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생활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원어민 강사와 제주도 탐방 등 다양한 체험학습 위주로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아시아교류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오는 14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를 제출한 지원자 중 3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CJ오쇼핑은 왕복 항공료를 포함한 참가비 전액을 후원한다.

신혜진 CJ오쇼핑 SV경영팀장은 “소외계층은 상대적으로 영어교육 기회가 부족하다”면서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계기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꿈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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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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