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코리아는 7월 한 달간 70대 한정으로 'Q70 스마트 패키지'를 특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Q70은 인피니티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5760만~6950만원에 판매됐다. Q70 스마트 패키지는 기존 Q70 스타일(5760만원)에 내비게이션 등 일부 사양을 빼고 가격을 800만원 낮춘 4960만원으로 책정했다.
Q70 스마트 패키지는 기존 Q70처럼 '인피니티 프리미엄 케어'가 적용된다. 차량 출고 후 1년간 차체 스크래치 등에 대해 연 3회 수리(1회 1곳), 타이어 파손 시 2본 무상 교체(12개월/주행거리 1만2000km 선도래 기준), 사고로 차량 전손 시 100만원 보상(자차보험 가입 고객 한정)을 받을 수 있다.
인피니티는 7월 전시장을 방문해 Q70을 시승한 모든 고객에게 영화 관람 모바일 티켓(1인 2매)을 증정하고, Q70 스마트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 리모아 캐리어를 증정한다.
강승원 인피니티코리아 대표는 “Q70은 인피니티가 추구하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유려한 디자인을 집약한 플래그십 세단”이라며 “이번 특별 판매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Q70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