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대표 박지우)은 자동차 친환경 중고부품 플랫폼 기업 리싸이클파크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2013년 5월에 설립된 리싸이클파크는 10만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한 국내 최대 중고 부품 온라인 쇼핑몰 지파츠를 운영하고 있다. 하루 평균 1만명 이상이 지파츠를 방문, 월 5000개 이상의 중고 부품을 판매한다.
박지우 KB캐피탈 대표는 “리싸이클파크에 대한 전략적 지분 투자는 중고차 거래 플랫폼인 KB차차차와 연계해 자동차 연관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는 업체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