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기업, 청년 취·창업 마인드 높이는 플랫폼으로 지원 확대

학교기업이 학생 창업 마인드를 높이는 창업지원플랫폼으로 확대된다. 창업실습형 학교기업을 신규 지정해 지원한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017년 학교기업 지원사업 신규 선정 결과 총 42개 학교기업에 올해 87억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학교기업은 학생 현장실습 교육과정에서 기술개발, 제품 판매, 용역 제공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수익을 교육에 재투자하는 '학교의 부서'를 말한다. 2015년 기준 전국 220개 학교기업이 설치·운영 중이다. 학교기업 지원사업은 2014년부터 학생의 기업 경영·창업 실습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

교육부는 43개 학교기업의 지난 2년간 지원 실적을 평가해 상위 70%(29개)의 학교기업을 계속 지원한다. 13개 신규 학교기업을 선정했다. 이들 학교기업은 향후 3년간 예산을 차등 지원(대학·전문대 2억원 내외, 특성화고 1억원 내외) 받는다.

교육부는 올해 기존 현장 실습형 학교기업과는 별도의 평가 지표를 마련했다. 처음으로 창업 실습형 학교기업 7개를 선정했다.

교육부와 KIAT는 이달에 신규 학교기업과 사업 협약을 체결한다. 5~6월에 마케팅·디자인 교육 및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학교기업의 기업 역량을 강화시키는 등 신규 학교기업의 안정적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한다.

김영곤 교육부 대학지원관은 “학교기업에서 기존 현장실습뿐 아니라 창업 실습까지 가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면서 “마케팅·디자인 센터 운영을 통해 학교기업의 기업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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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기업 선정 평가 절차

<신규 학교기업>

신규 학교기업

문보경 산업정책부(세종)기자 okm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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