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가 스탠드형 '뉴 이과수 얼음정수기 700'을 12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스탠드형으로, 정수 7리터, 냉수 2.8리터, 온수 2.5리터와 얼음 저장량 1.2㎏ 용량을 제공한다. 월 렌탈료는 1~3년차 6만4900원, 4~5년차에는 4만9900원이다.
청호나이스 자체 특허 제빙시스템으로 하나의 증발기로 제빙과 냉수를 동시에 할 수 있다. 또, 절전기능 설정 시 주변 밝기를 조도감지센서가 자동 감지 후 밤 시간대 등에는 온수기능을 정지시켜 전력소모를 줄여준다. 온수 및 제빙기능을 제품 뒷면 온/오프 스위치 버튼으로 설정 가능하다.
청호나이스 자회사 '마이크로필터'에서 생산한 최고 품질의 필터만을 사용했다. ACS 스마트 세정 기능으로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에 탱크 내부를 자동으로 비우고 깨끗하게 정수된 물을 다시 채워준다.
청호나이스 정수기는 한국표준협회 주관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을 16년 연속 수상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