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실감미디어 워크숍 연다

Photo Image
실감미디어 워크숍 포스터.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회장 김용한)는 오는 13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실감미디어 워크숍'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실감미디어 분야 최신 기술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행사다.

워크숍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다. 정부 유관기관, 방송사, 제조사, 연구기관, 대학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5세대(5G) 시대에서 주목받는 360 비디오 및 가상현실(VR) 서비스·제품 현황과 기술, 전망을 소개한다.

오디오 기술 국제표준(ISO/IEC MPEG)과 국제통신연맹(ITU-T) 비디오 코딩전문가 그룹(VCEG)이 제시하는 360 비디오 압축 기술을 설명한다. 국제 표준단체 엠펙(MPEG)의 전방위 미디어 응용포맷(OMAF) 표준기술도 발표한다.

실감미디어 워크숍 프로그램 위원장인 김재곤 한국항공대학교 교수는 “360 비디오, VR는 5G 시대 새로운 미디어”라며 “이에 대한 서비스·제품 전망과 표준기술 최신 동향을 접할 기회”라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