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데이터 분석이 기업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이재진 웅진 대표는 1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서 진행된 'CIO 조찬 세미나'에서 “디지털 경제는 기업 내·외부 데이터를 어떻게 분석하고 비즈니스에 연결하는지가 최고정보책임자(CIO)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산업별 전사자원관리(ERP) 관련 기술 동향과 이슈, 클라우드 솔루션과의 연계, S/4HANA 컨버전 프로젝트 성공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신기술과 유연하게 접목되는 S/4HANA 강점도 설명했다.
웅진은 올해 1월 SAP ECC 버전의 10년 이상 축적된 데이터를 보존하면서 S/4HANA를 구축하는 컨버전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