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가 `한국게임산업협회`로 이름을 바꾼다.
K-iDEA는 23일 정기총회를 열고 협회 명칭을 한국게임산업협회로 바꾸는 안건을 통과 시켰다.
강신철 회장 연임건도 확정했다. 강 회장은 2015년부터 K-iDEA 첫 상근 회장으로 근무했다.
2013년 남경필 6기 회장이 협회장으로 취임하며 한국게임산업협회 명칭을 K-iDEA로 바꿨다. 4년 만에 이름을 찾는 셈이다.
그동안 게임업계 안팎에서는 게임산업을 대표하는 협회지만 명칭의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기총회를 통과한 안건은 문화체육관광부 인가를 거쳐 시행한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