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산업연합회, 임베디드SW전문인력양사업 명사초청 세미나 개최

한국정보산업연합회(FKII, 회장 이상현)는 임베디드SW 전공 학생들을 위한 `임베디드SW전문인력양성사업 명사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임베디드SW전문인력양성사업 수혜학생과 참여연구원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최신 기술동향소개와 임베디드SW 개발자를 위한 커리어코칭 등이 이뤄졌다

`임베디드SW전문인력양성사업 세미나`는 1차 년도 사업마무리를 하는 전체 세미나다. 학생들에게 개발자로서 발전 방향과 관련 신기술 동향 등을 소개해 임베디드SW 전문 인력 양성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를 초청해 로봇, 인공지능 등 선 기술 활용이 가져올 미래 변화 패러다임을 공유했다. 의사소통력, 협동심, 비판적 사고능력, 창의력 등을 설명함으로써 앞으로 개발자로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용덕 NIVDIA 지사장도 임베디드SW 기술동향 강연을 진행했다.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는 시점에서 앞으로 임베디드SW 중요성을 강조했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 이뤄지는 가상현실,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등 최신 임베디드SW 및 IT융합 기술 동향을 전했다.

정철상 인재개발연구소 대표 취업토크쇼에서는 커리어 코칭을 위해 스스로 어떻게 개발하고, 미래를 계획할지에 대한 참여 학생 고민 해소를 거들었다.

`임베디드SW전문인력양성사업`은 자동차, 전자, 기계/로봇, 의료의 4개 주력산업 분야에 현재 41명의 석사 과정 인력 1차 년도 시행 중이다. 2차 년도에서는 조선, 항공산업분야로도 확대해 6개 산업분야로 운영한다. 2018년 하반기부터는 융합산업 핵심이 되는 임베디드SW전문 인력을 산업계 공급 예정이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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