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2017년도 대구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설명회`가 오는 22일 오후 성서 계명대학교 첨단산업지원센터에서 열린다.
대구테크노파크가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대구TP가 수행하는 12개 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한다. 12개 지원사업은 청년내일채움공제, 장년고용지원금사업, 시니어인턴쉽사업, 창조전문인력 채용지원사업, 산업단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사업, 고용친화 대표기업 선정지원사업 등이다. 중앙부처에서 수행하는 일자리 관련 사업에 대한 지원내용도 안내할 예정이다.
박세정 대구TP 계명대학교센터장은 “이번 설명회가 인력난과 인재난을 동시에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유익한 정보를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TP는 지난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사업을 통해 지역기업 200여개사를 지원하여 1000여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