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강신영)은 최근 한국웹접근성평가센터 웹 접근성(WA·Web Accessibility) 인증마크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WA인증마크는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접근약자가 웹 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표준지침을 준수한 사이트에 대해 부여되는 국가공인 품질마크이다.
과학관은 지난해 12월 이용자의 접근성과 가독성을 고려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간편 예약시스템을 도입해 야간천체관측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손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장애인과 고령자를 위해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했다.
과학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와 방법을 통해 관람객 및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