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테마쇼핑]정월 대보름의 재발견! 혼합 상품으로 백배 즐기기

음력으로 1월 15일 정월대보름은 연중 제일 먼저 만월이 되는 날이다. 새해를 설계하고, 운세를 점친다. 11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부럼 깨물기, 오곡밥 먹기로 대표되는 다양한 전통체험 프로그램과 이색 달맞이 데이트 코스 등이 공개되며 정월대보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픈마켓 11번가에 따르면, 한 해 액운을 쫓아내는 부럼 깨기에 사용하는 견과류는 최근 한달간(2017년 1월 7일~2월 6일) 거래액이 전월 대비 99%나 늘었다.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수압식 호두 까기`를 비롯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주목할 만한 정월대보름 제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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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것인 듯 옛 것 아닌, 낯설고도 익숙한 민속 체험` 전통문화를 재탄생시킨 제품

정월대보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많은 사람이 어울려 즐기는 민속놀이다. 쥐불놀이는 화려한 장관을 연출하지만 화재 위험 등으로 도심 속에서 즐기기 어렵다. `LED 쥐불놀이(8220원)`는 안전하고 간편하게 쥐불놀이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플라스틱 컵 안에 전구 터치볼 두 개를 넣고 끈으로 연결한 뒤 돌려주기만 하면 실제 쥐불놀이처럼 반짝반짝 빛난다. 아이에게는 고유한 풍습을 현대식으로 쉽게 이해시킬 수 있고, 원심력이라는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교육효과도 크다. 한 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달집태우기와 함께 달집을 둘러싸며 빙빙 도는 강강술래는 정월대보름 대표적 세시풍속 중 하나다. `와이포샵 생활한복(6만9000원)`은 전통 한복보다 디자인과 원단을 간소화해 활동성을 높인 제품이다. 저고리는 누빔 원단으로 제작해 추운 날씨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생활한복으로 편리해진 민족 고유 의상 한복을 입고 강강술래에 도전해 보자. `LED 불빛 팽이(2790원)`는 전통 팽이와 굴렁쇠 기능을 합친 전통 놀이 제품이다. 팽이채 역할을 하는 자석이 내장된 굴렁쇠 위에 팽이를 놓고 돌리다가 바닥에 던지면 화려한 발광다이오드(LED) 불빛을 내며 돌아간다. 건전지만 넣으면 바로 사용 가능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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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꽁꽁꽁, 달이 꽁꽁꽁?` 추운 밖에 나가지 않고도 방에서 따뜻하게 즐기는 달맞이 제품

차가운 밤공기 탓으로 바깥 외출을 주저하는 이들을 위해 실내서도 즐길 수 있는 달맞이 제품을 소개한다. `파워줌 쌍안경(5만9000원)`은 빛 손실을 줄여 시야를 더욱 밝게 해주는 모노큘러 렌즈를 사용해 명암과 해상도를 높여 선명한 달 관측이 가능하다. 또 원터치 초점 조절계와 12배율에서 36배율까지 조절이 가능한 줌 레버로 달 분화구까지 관측 가능하다.

`달 무드 램프(2만1000원)`는 마치 보름달을 방 안에 가지고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을 주는 인테리어 소품이다. 울퉁불퉁한 달 표면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을 뿐 아니라, 천천히 변화하는 달의 주기를 6가지 조명으로 표현할 수 있다.

달과 함께 밤을 수 놓아주는 별은 `웜볼 별조명(1만8900원)`이 대신한다. 모터가 장착돼 있어 스위치를 켜면 수많은 별빛이 천천히 회전하여 실제 별보다 더 찬란하고 살아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USB 어댑터가 포함돼 건전지 없이도 컴퓨터에 연결하거나 콘센트에 꽂아 편리하게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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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도 간편하게 즐긴다` 혼자서도 잘 챙겨 먹을 수 있는 정월대보름 간편 음식 준비 제품

정월대보름에 잘 먹어야 한 해 더위를 물리칠 수 있다는 속설처럼, 이 날은 먹는 것도 중요하다. 정월대보름 음식이 번거롭게 느껴지는 1인 가구도 이제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한 해 액운을 쫓는 대표 풍습인 부럼 깨기는 `수압식 호두 까기(1만6900원)`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호두는 물론, 4.5㎝ 미만 모든 견과류를 고정시켜 손잡이를 위에서 아래로 내리기만 하면 손쉽게 먹을 수 있다. `군밤 오븐 구이 망(9500원)`만 있으면 밤, 땅콩 등 부럼용 견과류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집에 있는 오븐 속 바비큐 봉과 구이망을 연결하면, 내부 날개판이 순환을 도와 골고루 밤을 구워준다. 촘촘한 구이망은 부스러기가 새어 나오는 것을 방지해 뒤처리도 깔끔하다.

오곡밥과 함께 정월대보름 대표 음식인 나물은 소포장 냉동 나물로 간편하게 조리해보자. `자연산 냉동나물(7000원)`은 산지에서 직접 채취한 산나물 6종을 200g씩 냉동 소포장한 제품이다. 설악산 깊은 산속에서 직접 채취한 순수 국내산 자연식품이며, 해동 후 씻어서 바로 조리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에게 안성맞춤이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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