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견학프로그램’ 진행···“엄마, 아빠 다니는 회사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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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배우자 및 자녀 77명 참여···가족간 이해를 증진하는 게임소통교육 진행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지난 24일 넷마블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 77명을 대상으로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매년 1월과 8월 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가족을 사옥으로 초대해 부모님의 직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게임을 통해 가족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넷마블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넷마블 임직원 가족들은 맞춤화된 게임 산업과 직무에 대한 다양한 강의와 실습으로 가족이 종사하는 게임 산업에 대해 이해하고 게임을 통해 가족 간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넷마블 대표 게임인 ‘모두의마블’ 보드게임을 활용해 ‘고민 나누기’, ‘현재 관계 진단하기’, ‘대화법 배우기’, ‘마음을 전하는 편지쓰기’ 등 가족과 마음 속 이야기를 나눠보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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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시윤(8세)군은 “엄마가 다니는 회사도 구경하고, 게임도 하면서 엄마랑 같이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서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임직원 김아현씨는 “아이와 함께 회사에 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 경험이었다”며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마음 속 이야기를 나눠보며 자녀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넷마블 사회공헌팀 이나영 팀장은 “임직원 부모님이나 배우자가 일하는 일터를 돌아보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게임을 통해 즐겁게 소통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본 행사를 마련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넷마블은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이외에도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을 목표로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의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넷마블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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