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정유년 새해 첫 영업일부터 세일 돌입

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2~22일 `2017년 첫 정기 세일`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동일 세일 기간 대비 5일 늘었다

현대백화점은 `럭키7`을 주제로 △신년 황금알 행운 경품 △럭셔리 기프트 △구매 금액대 별 사은행사 △7일간 럭키 상품전 △세일&시즌오프 △특별 기획전 △ 놀라운 100가지 상품 특가전 등 7개 이벤트를 선보인다.

황금알 경품 행사는 현대백화점 구매 고객 대상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구매 영수증 하단 별도 응모권을 작성해 점포 별 지정 응모함에 넣으면 된다. 15개 점포별 각 1명을 추첨해 `황금알 50돈`을 증정한다. 경품 당첨자는 같은 달 31일에 발표한다. 당첨자 개별 연락과 홈페이지로 공개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해 11월·12월(1일~25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0.8% 감소하는 등 소비가 살아나고 있지 않다”면서 “신년 세일 기간 이례적으로 경품 행사를 진행하는 등 소비 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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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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