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창작 연극 접목한 판매방송 선보여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는 29일 오전 2시부터 60분간 극단 `신야` 연극 `니가 인간이라면`을 접목한 특별 생방송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방송은 쇼핑에 문화공연을 접목한 차별화 콘텐츠다. 고객들에게 즐거운 쇼핑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나눔 문화를 공유하는 취지로 마련했다.

기존 홈쇼핑 사업자와 달리 현재 상연 중인 연극을 접목했다. 국내 유명 라면업체 삼양식품과 인기 라면 제품을 합리적 가격과 구성으로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롯데홈쇼핑과 구세군이 추진하는 `작은도서관` 사업에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황범석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콘텐츠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시도”라면서 “앞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목하는 `문화쌀롱` 프로젝트로 다양한 실험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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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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