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분기 중국 패널 제조사가 처음으로 스마트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100만대 이상 출하한 것으로 시장조사 업체 IHS마킷이 분석했다. 3분기 세계 OLED 스마트폰은 처음으로 총 1억100만대 출하 기록을 세웠다. 삼성디스플레이는 9970만대 패널을 출하했다. 중국 에버디스플레이, 톈마, 고비전옥스는 총 140만대를 출하했다. 전 분기 59만대에 비해 가파르게 증가했다.
배옥진 디스플레이 전문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