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품질관리]우수사례/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신뢰성 높은 식생활 정보 제공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은 축산물 HACCP작업장 인증·사후관리, 축산물위생·HACCP 교육 및 기술지원을 한다. 축산물 위생안전성 향상을 위해 설립된 식약처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축산물인증원 HACCP통합정보시스템은 축산물 생산·가공·유통 분야에 적용되는 HACCP인증정보(약 1만건)와 관련 업체정보, 심사정보, 교육, 위생검사, 기술상담 등 정보를 관리한다.

Photo Image

수시로 바뀌는 업체정보로 데이터 품질관리에 어려움은 있지만 국민 식생활과 밀접해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데이터 정합성 강화를 위한 품질 제고 활동을 지속 수행한다. 2012년도 HACCP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23회 데이터 품질관리 활동을 수행했다. 주기적 데이터 클렌징과 실시간 전산작업요청시스템(CSR)으로 데이터 신뢰성을 높였다.

CSR은 데이터 수집, 저장하는 사업부서와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데이터 오류 및 수정을 실시간 대응하고 모니터링한다. 모든 HACCP 심사관 태블릿으로 생생한 현장 정보를 수집한다. 실시간 정보 제공과 활용이 가능하다.

2015~2016년 국가DB사업 수행으로 LOD 기반 HACCP인증 안전먹거리 연계·통합DB를 구축했다. 공공데이터 개방과 이용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기존 원본서류를 디지털화했다.

HACCP통합정보시스템 보유 정보와 유관기관과 민간업체 보유 정보를 연계해 LOD형태로 제공한다. 데이터 산업적 활용성을 강화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