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4회 연속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 2010년 처음 획득한 후 매 2년마다 CCM 인증을 받았다. 상시 CCM 추진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올해 CCM 인증은 지난 5월부터 구비서류를 준비해 7월에 평가신청을 위한 서류 제출 이후 10월 현장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한국소비자원 현장평가위원으로부터 리더십, CCM 체계, CCM 운영, 성과관리 등 4개 분야에 관해 현장평가를 받았다.
대상은 전사적으로 CCM은 운용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채널, 협력사와의 상생, 소비자 가치 창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명형섭 대상 대표는 “앞으로 고객 불만 사전예방활동과 사후구제활동 관리는 물론 협력사 및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지속 가능한 공유가치를 만들기 위한 소비자 중심 경영을 유지 및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