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젊고 역동적 조직 구현을 위한 조직 개편 및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본부장 직무대리 3명을 새로 선임하고 40대 중반 부서장 6명을 신규 보임했다. 부서장 평균 연령은 48.9세에서 46.9세로 낮아졌다.
금투협 관계자는 “업무 능력과 전문성, 소통과 화합, 리더십, 평판, 네트워크 능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능력 중심 인사를 시행했다”며 “조직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세대교체 인사”라고 설명했다.
기존 경영기획본부는 경영기획본부와 경영지원본부로 분리했다. 국제부는 경영기획본부에 배치해 해외 리서치 지원 기능을 확대하기로 했다.
금투협은 내년에는 인재 채용, 경력 관리, 성과중심 조직문화 정착,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 회원사 지원에 최적화된 HR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금융투자협회 ◇집행임원 △증권파생상품서비스본부장 성인모 △금융투자교육원 원장 전상훈 △대외협력본부 본부장 박중민 ◇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직무대리(홍보실장 겸직) 김정아 △경영기획본부장 직무대리 이창화 △WM서비스본부장 직무대리 나석진 △집합투자서비스본부장 직무대리 신동준 △투자자교육협의회 간사 오무영 ◇부서장 융투자교육부 이사부장 최윤재 △부동산신탁지원부 이사부장 장석환 △부산지회 지회장 박응식 △증권지원부 부장 허욱 △경영지원실 실장 천성대 △자산운용지원부 부장 이환태 △WM지원부 부장 박상철 △국제부 부장 김영민 △기획조사실 실장 정수섭 △소비자보호부 부장 이동원 ◇팀장 △자산운용지원부 펀드공시팀장 최인규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