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오는 28일까지 `해피 크리스마스 파티`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행사 기간 연말 송년 모임에 어울리는 고기, 와인 등 파티용 먹을거리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엘 포인트(L.POINT) 회원에게는 `미국산 척 아이롤(100g·냉장)`을 1350원에, `미국산 찜갈비(100g·냉장)`와 `호주산 찜갈비(100g·냉장)`를 각각 1530원, 1740원에 제공한다.
다양한 해산물도 준비했다. `생(生) 훈제연어(400g·노르웨이산)`은 1만7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베트남산 `블랙 타이거(10마리·해동)`는 9000원이다. 엘포인트 회원에 한해 `미국산 랍스터(1마리)`를 1만3900원에 판매한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기획한 즉석 식품도 선보인다. `로스트 치킨(1마리·조리전 900g내외·국내산)`은 6900원, `롤초밥 파티팩(24입)`은 1만2900원이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모음 등 파티 수요가 많은 것을 고려했다”면서 “다양한 먹을거리부터 크리스마스 기획 상품까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