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이 아닌 홈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통신사 직영 매장이 문을 열었다.
LG유플러스는 인천 청라 신도시에 홈 서비스 전문 체험 매장 `U+스퀘어 홈(U+ SQUARE home)`을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홈 IoT와 IPTV 등 홈 서비스 실제 사용환경과 가장 유사한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프리미엄 홈 서비스 전문 체험 매장`을 콘셉트로 한 U+스퀘어 홈은 홈 IoT와 U+tv 등 홈 서비스 시연존을 거실과 주방 등 실제 가정집처럼 꾸며졌다. 약 110㎡ 규모로 기존 직영대리점 평균보다 넓다.
LG유플러스는 U+스퀘어 홈 1호점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직영점에 홈 전문 체험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송구영 LG유플러스 상무는 “최고의 홈 IoT 서비스가 어떻게 삶을 윤택하게 변화시키는지 일상과 가장 유사한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게 됐다”며, “차별화된 매장 콘셉트를 끊임없이 발굴해 현장에서 고객 만족이 최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