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비즈코리아]행사장 이모저모

○…미래부·산업부·중기청 3개 부처가 내년 연구개발(R&D)사업 계획을 소개하는 설명회장에는 수 백명의 기업인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가 오후 2시 이후부터 시작됐지만 일부 기업인들은 1시간 전부터 미리 들어와 설명회를 기다리기도 했다. 이들은 2시간 가까이 진행된 설명회 시간에 자리를 뜨지 않고 정부 부처가 내년에 어느 부분에 중점을 둬 사업을 추진할 지 여부 등을 면밀하게 살펴보기도 했다.

○…정부출연연이 발표하는 기술이전설명회장에도 빈 좌석이 없을 정도로 많은 기업인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이 중에서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초고속 근접통신 기술, 고속 클라우드 데스크톱 시스템, 플렉스블 위성탑재체 기술 등이 큰 주목을 받았다. 한 기업인은 “평소에 접근이 힘들었던 정부출연연의 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호평했다.


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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