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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스캐너 오류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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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대리점에 비치된 신분증 스캐너가 신분증 인식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오류가 아직도 계속되면서 상인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30일 이동통신 매장에서 점주가 오래된 신분증의 스캐너 인식 오류를 지적하고 있다. 본지 기자가 스캐너를 직접 사용해보고 있다.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m

대리점매장스캐너신분증오류이동통신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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