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해킹방지워크샵..20회 맞아 무료 개방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CONCERT·회장 류재철)는 8일 여의도 전경련 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제 20회 해킹방지워크샵을 개최한다.

워크샵은 1997년부터 기업 정보보호 담당자가 직접 기획, 운영하는 정보보호 사용자들 축제다. 올해 20주년을 맞아 총 6개 트랙, 25개 세션으로 구성했다. 사이버보안전문단 워크숍과 4분기 사이버침해사고 정보공유세미나와 동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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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을 맞아 폐쇄적인 커뮤니티를 넘어 대한민국 모든 기업, 기관의 정보보호 수준제고에 기여한다는 의미를 담은 `Stepping Outside the Circle`을 부제로 삼았다. 유료 행사이지만 올해는 무료로 개방한다.

류재철 CONCERT 회장은 “단순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수많은 사례와 경험을 공유한다”면서 “정보보호 담당자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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