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소프트웨어(SW) 대국민 인식 강화를 위해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관련 기업·개발자·커뮤니티 간 네트워크 강화가 유도된다.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는 내달 2일 공개SW 개발자대회 시상식과 오픈소스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행사 1부에서는 최윤섭 디지털헬스케어연구소장이 `디지털 의료혁신과 오픈소스 운동`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개회사와 축사에 이어 2016년 공개SW 데이 시상식을 진행한다. 시상식은 개발자대회, 군장병, 유공자표창 등으로 이뤄졌다.
오후에는 `오픈소스, 코딩을 넘어 공유화 협업 가치를 만드는 문화` 주제로 오픈소스 콘퍼런스가 열린다. 신상희 가이아쓰리디 대표는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오픈소스 회사`를, 김요한 GS홈쇼핑 차장은 `오픈소스 프로젝트 개발자의 성장기`를, 신정규 래블업 대표는 `오픈소스와 기계학습`을 강연한다.
2016년 공개SW 개발자대회 학생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권오철 서울대 학생은 `NANS 프레임워크`를 설명한다. 박민우 리얼엠 개발자는 `기업과 오픈소스 비즈니스`에 대해 소개한다.
<공개SW 데이 행사 내용>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