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원장 이학노)은 감염내과와 감염관리실이 `전국 중환자실 의료관련 감염감시체계` 워크숍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성모병원 감염내과, 감염관리실은 질병관리본부 정책 연구용역사업인 `중환자실 의료관련 감염감시`에 동참해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국의료관련감시체계(KONIS)는 전국 195개 병원이 참여해 의료 관련 감염감시를 자발적으로 수행하는 감시체계다.
최정현 인천성모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인천성모병원은 중환자실 감염감시뿐만 아니라 직장·결장 수술 및 척추 후궁절제술 수술 부위 감염감시도 참여한다”며 “감염으로부터 더욱 안전한 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