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뉴스]쌍용차_주가, 거래량, 투심 모두 적정주순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10월19일에 쌍용차 3/4분기(2016년7월~9월)실적 발표됨
<발표치>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3/4분기 8,507.7억 -73.4억 26.8억
직전분기 대비 11.7% 감소 적자반전 85.1% 감소
전년동기 대비 3.8% 증가 적자지속 흑자전환
쌍용차 4/4분기(2016년10월~12월)실적 컨센서스
<예상치>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4/4분기 9,396.5억 112.5억 121.0억
직전분기 대비 10.4% 증가 흑자전환 33.9% 감소
전년동기 대비 3.6% 감소 48.5% 감소 36.7% 감소

[재무분석 특징]
영업이익률 현재 1.28%로 업종평균 수준.PER은 86.22로 업종평균보다 높으며, PBR은 1.4임.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쌍용차는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과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쌍용차 현대미포조선 S&T모티브 대우조선해양 에스엘
ROE 1.6 6.4 13.3 151.9 10.7
PER 86.2 9.9 7.1 - 8.7
PBR 1.4 0.6 1.0 -0.9 0.9
기준년월 2016년9월 2016년9월 2016년9월 2016년9월 2016년9월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은 순매도(한달누적)
전일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62주, 24,636주를 순매수 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기세를 이어가며 69,694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순매도를 기록하다가 다시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108,903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매도 우위로 반전되면서 178,597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회전율이 낮지만 주가등락폭은 적정한 편
최근 한달간 쌍용차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07%로 집계됐다. 이처럼 회전율이 너무 낮은 경우 유동성이 떨어져 매매가 자유롭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저점대비 고점의 장중 주가변동률은 평균 2.63%로 적정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23.77%, 외국인 20.48%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55.74%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23.77%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20.48%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51.81%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31.19%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16.98%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 거래량, 투심 모두 적정주순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중기적으로는 하락패턴, 단기적으로는 상승패턴이다.

주요 매물구간인 7,80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위로 7,8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7,800원대는 전체 거래의 22.8%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상승할때 수급적인 저항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7,01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조정시에 지지매물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상승을 전개하고는 있지만, 위로 제1매물대 저항구간인 7,800원대까지는 아직 거리가 상대적으로 멀고, 아래로 제2매물대 지지대인 7,010원이 더 가깝게 위치하고 있다. 향후에 조정을 받을때는 7,010원대의 지지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예상지지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그전까지는 조정구간이 나온다면 조정도 상당히 가볍게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위치에서 매물부담을 고려해보면, 7,010원대의 지지가능성과 7,800원대의 저항가능성을 중심으로 보는 것이 필요하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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