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북미 주요 업체와 파트너쉽을 맺고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파수닷컴은 북미 지역 콘텐츠 관리·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 기업 데이허프 그룹과 파트너쉽을 강화했다. 데이허프 그룹이 보유한 ECM솔루션과 문서캡처 솔루션, 통합 인증 서비스에 `파수 엔터프라이즈 DRM` 솔루션을 연동,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제공한다.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북미 지역에 DRM 솔루션 관심이 커지면서 다양한 환경에서 데이터 보안을 기본 인프라로 적용하고자 하는 요구가 늘었다”며 “각 조직에 최적화된 데이터 보안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