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는 8일 한양대와 예비청년창업가를 발굴, 육성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창업 인프라와 네트워크 공유,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재창업이나 취업 도전 제도적 기틀을 마련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업 역량 인증제`를 공동 기획, 운영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10월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허브팟`을 출시했다. 허브팟으로 청년 창업경험과 활동을 이력화해 관리·운영한다. 한양대는 창업역량 인증제 정착과 확산 위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협의회 설립을 추진한다.
대학 창업동아리와 스타트업 간 네트워크 구축, 창업 전문가 섭외와 멘토링, 창업문화 확산 위한 각종 행사 운영 등을 협력한다. 이경배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청년이 창업 지식과 경험, 평판을 쌓아 1인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