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경주시와 상생협력 MOU...지역 상품 판로 지원

공영홈쇼핑(대표 이영필)은 1일 경북 경주시청에서 경주시와 지역 농특산물 및 중소벤처 상품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진 등 천재지변으로 관광객이 급감한 경주시의 지역 경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양 측은 경주 우수 상품을 발굴해 공영홈쇼핑 유통채널인 TV홈쇼핑과 온라인·모바일 쇼핑몰에서 각각 판매할 계획이다. 공영홈쇼핑은 지역 어려움을 감안해 판매 수수료율을 인하하는 등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지역 농·특산물과 우수 상품을 공동 발굴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한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경주 우수 중소벤처 상품과 농특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릴 것”이라면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hoto Image
이영필 공영홈쇼핑 대표(왼쪽)와 최양식 경주시장이 기념 촬영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