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지난 달 29일 방영한 `왕영은의 톡톡톡` 1주년 특별 방송이 주문액 77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방송을 시작한 이후 최대 금액이다.
방송에서 선보인 `SJ WANI 풀스킨 밍크베스트`(판매 최종가 69만3500원)는 60분간 48억4600만원 주문액을 달성했다. 영국 식기 `포트메리온 10인조 풀세트`(GS가 159만9000원)와 이탈리아 스킨케어 브랜드 `OM 월드베스트 패키지`(16만9000원)는 각각 주문액 18억5900만원, 10억860만원으로 집계됐다.
GS샵 관계자는 “왕영은의 톡톡톡은 프리미엄 상품과 진정성 있는 방송으로 차별화한다는 전략에 따라 지난 10월 방송을 시작했다”면서 “방송인 왕영은이 GS샵과 만나 패션과 주방, 리빙용품 등에서 시너지를 냈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