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미국 사이버보안협의회, 뉴저지 기술위원회, 스티븐스 공과대학과 협력해 사이버 위협 대응방안 세미나를 미국 스티븐스 공과대학교에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사이버 보안 인식의 달`을 맞아 부대 행사 중 하나로 개최됐다. 파수닷컴은 2014년부터 보안 서비스 부문 챔피언 기업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이버보안을 바라보는 경영진 관점`이라는 주제로 보안 분야 전문가가 기조강연했다. 래리 포네몬 포네몬인스티튜트 회장과 마크 로벨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사이버보안부문 글로벌 리더 등이 발표했다.
포네몬인스티튜트는 정보보호 관련 전문시장조사기관으로 파수닷컴과 함께 리서치를 수행해 `북미 주요 정보유출 현황 보고서` 자료를 발간한 바 있다. PwC는 파수닷컴과 데이터 보안 관련 협력관계를 맺었다.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사이버 위협이 지속되면서 중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관리하는 방안에 대해 경영진 고민과 관심이 높아진다”며 “C-레벨 고민을 해결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