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디지털마케팅(YDM)은 미국 SVB 금융그룹 산하 투자사 `Partners For Growth(PFG)`에게1500만달러(약 17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YDM은 국내와 동남아 시장 중심 18개 회사가 연합한 디지털 마케팅 그룹이다. 최근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애드테크 기업 `퓨쳐스트림네트웍스(FSN)`, 디지털 중심 종합광고 에이전시 `애드쿠아`, 인도네시아 대표 디지털 광고 기업 `애드플러스` 등이 속했다.
자회사 지분 추가 매입으로 그룹사 지배력을 확대한다. 시너지 창출을 위한 사업 견고화와 확장 기반을 마련한다.
이상석 YDM 대표는 “다양한 분야 디지털 마케팅 기업이 모인 연합체 모델과 시너지 창출 가능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시너지 강화를 위한 사업 견고화에 집중, 아시아 대표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