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경기도 파주 출판도시에서 희망듬뿍 독서캠프와 독서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독서캠프와 워크숍은 지난 7월 실시한 `제4회 미래에셋 희망듬뿍 도서지원` 사업에서 책을 선물받은 학생과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독서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출판단지 견학과 체험,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진행됐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학생들에게는 좀 더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교사들에게는 독서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자기개발의 시간을 마련해주고 싶었다”면서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희망찬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 희망듬뿍 도서지원 사업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 학교를 통해 책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개인별 맞춤 도서를 선물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6000여명을 지원했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