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우리은행, "호실적을 바탕으로 …" 매수-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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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에서 20일 우리은행(000030)에 대해 "호실적을 바탕으로 배당 기대감 더욱 높아져"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14,500원으로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한정태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14,5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최근 두차례 연속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5.5%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우리은행(000030)에 대해 "3분기에도 일회성 비용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충당금 감소와 이자이익 증가가 실적 개선의 주요인이었다. 3분기까지 충당금은 전년동기에 비해 27.5%나 감소했고 이자이익은 6.5%나 증가했다. 은행 NIM은 1bp 하락으로 방어했고 그룹 NIM은 2bp 상승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오버행 이슈가 한동안 사라지게 되면서 본연의 실적과 배당 등으로 평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자산건전성 개선과 더불어 실적에 대한 신뢰성이 높아지고 있어 배당매력이 부각될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지분 매각 이후에는 본연의 가치에 더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며, 실적 회복과 더불어 배당기대감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2016년도 시가배당수익률이 3.98%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17년 PBR은 여전히 0.48배로 싸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9월 16,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6년7월 13,5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14,5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하향조정되는 모습인데, 이번 목표가의 하락폭은 다소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신규)HOLD
목표주가14,20016,00012,5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14,5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1%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미래에셋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6,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12,5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1020매수14,500
20161004매수14,500
20160923매수14,500
20160906매수13,500
20160720매수13,5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1020하나금융투자매수14,500
20161013미래에셋증권매수16,000
20161011KB투자증권매수(유지)13,500
20161006대신증권매수(유지)14,5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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