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김대훈)는 `드론 기술·제품 교류회`를 11일부터 사흘간 서울 HJ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드론 시장 활성화를 위해 드론기업과 공공, 민간 수요자 연결을 추진한다. 제조, 모듈, 소프트웨어(SW) 기업 간 협업으로 국내 드론 기업 기술력 확보를 꾀한다. 무인항공기 ICT융합지원센터에 등록된 59개 기업 중 드론 제조, 기기, SW분야 핵심 제품을 보유한 25개 기업이 참여해 자사 제품을 소개한다.
지속적인 교류 지원을 위해 37개사 드론 제품 정보를 수록한 `무인항공기 기술·제품 디렉토리`도 제작해 행사 참석자에게 배포한다.
문정현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상무는 “무인항공기 ICT융합지원센터 사업으로 기업 간 교류와 협업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