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SW)교육 에듀테크 기업의 경쟁력 제고 정책이 마련된다.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은 지난달 30일 열린 `제28차 정보통신기술(ICT) 정책해우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정책해우소에는 SW교육 에듀테크 기업체, SW교과연구회 교사 등이 참석했다. 에듀테크는 교육과 기술 합성어다. 교육과 ICT 등이 결합된 산업이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교구와 콘텐츠를 활용한 SW교육 에듀테크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도 제기됐다.
최 차관은 “우수 인재와 세계 수준의 IT인프라를 갖춰 에듀테크 산업 미래는 밝다”면서 “정책 해우소를 계기로 에듀테크기업이 학교현장과 연계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최 차관은 네이버 스타트업 팩토리 현장 투어를 했다. SW 개발로 창업을 준비하는 개발자 노고를 격려했다. SW가 창조경제 핵심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