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 AD+, 벙글 탑재해 개인화 광고 지원

벙글이 카카오와 `카카오게임 AD+(애드플러스)` 서비스를 위한 모바일 광고 플랫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벙글은 모바일 기기 패턴을 인식하고 정보를 활용해 매달 세계 사용자 2억5000명에게 개인형 모바일 광고를 제공한다.

카카오게임 애드플러스는 기존 부분유료화 모델과는 별도로 인게임 광고로 추가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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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사는 카카오가 제공하는 애드플러스 SDK(소프트웨어개발키트) 적용만으로 인게임 광고를 노출해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광고를 본 이용자에게는 아이템 지급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해 게임에 대한 이용자 잔존율을 높이는 효과도 함께 거둘 수 있다.

박경진 카카오 게임사업팀 매니저는 “벙글과 협력해 게임 파트너들이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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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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