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대표이사 표현명)은 지난 6일부터 오는 20일(화) 오후 6시까지 롯데 채용 홈페이지(http://job.lotte.co.kr)에서 `2016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집분야는 영업·해외영업·IT정보보안 3개 분야로 전년대비 채용규모를 확대했다. 응시자격은 2017년 1월 입사가 가능한 사람으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남성은 병역을 마쳤거나(2016년 12월 전역예정자 포함) 면제 받은 사람이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 규정에 따라 우대한다. 어학기준 및 학력·연령 제한은 없다. 근무지는 서울(해외영업〃IT정보보호) 및 전국(영업)으로 지역 별 영업인력 강화를 위해 지방근무자를 적극 채용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후 L-TAB(인적성검사)과 면접전형,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한다. 서류 합격 여부는 10월 12일 전후로 개별 안내 및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렌탈은 롯데그룹 관광·서비스 분야 계열사로 국내 1위 롯데렌터카와 그린카 카셰어링을 보유한 오토(Auto)렌탈 사업과 사무기기, IT장비 등을 취급하는 일반렌탈 사업을 운영하는 토탈렌탈 회사다.
롯데렌터카는 14만대가 넘는 차량을 보유한 국내 1위, 아시아 1위, 글로벌 6위 규모의 렌터카 브랜드로 국내 최대 220여개 영업망과 베트남 등 해외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2014년 렌터카 업계 최초 매출 1조원 돌파에 이어 지난해 1조2877억원, 올해는 1조5000억원 이상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관 롯데렌탈 경영지원부문장(상무)은 “렌탈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롯데렌탈과 함께 할 창의적이고 서비스 마인드가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며 “대내외 시장상황 및 고객 니즈(Needs) 변화에 맞춰 선즉제인(先則制人)의 자세로 롯데렌탈과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렌탈은 임직원에게 △렌터카 무료이용권(10일/년) △주택자금 대출 △연 1회 건강검진 △자녀 학자금 지원 및 장기근속자 포상 △수·금요일 `가족 사랑의 날` △유연근무제 △금요일 `캐주얼데이`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주고 있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