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LBL` 론칭…단독 패션 브랜드 강화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은 7일 신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LBL(Life Better Life)`을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LBL은 폭 없은 연령대에서 인기를 얻을 수 있는 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1년간 개발한 브랜드다. 최고급 소재를 사용한 기본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여 유행을 타지 않는 패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은 배우 오연수를 모델로 내세워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한다.

론칭 방송은 7일 오전 8시 15분부터 총 70분간 진행한다. 본격적 가을을 맞아 남녀 캐시미어 니트를 선보인다. 다음달 15일에는 서울 잠실롯데월드몰 `스튜디오샵`에서 모델 오연수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내달 24일부터는 롯데홈쇼핑 대표 패션·뷰티 프로그램 `정쇼`에서 다양한 LBL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황범석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은 “3040 여성층 수요 증가에 따라 신규 여성 패션 브랜드를 론칭했다”면서 “다양한 단독 브랜드 기획과 온·오프라인 연계(O2O) 마케팅으로 패션 카테고리 영역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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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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