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프라이스(대표 이영희)는 `방과후 학습관리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초·중·고등학교에서 방과후 학습관리 기능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방과후 학습관리는 수당과 납입료 등을 정리하는데 엑셀 프로그램이나 종이문서 등을 사용한다. 수동식 정산 과정으로 교사와 행정실 인원이 번거로운 반복 작업을 수행하는데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
방과후 학습관리 프로그램은 교사와 학교 임직원 등 수요자 대상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개발했다. 학생 수강 납입료와 강사 수당 정산 업무를 적은 시간 안에 수행하도록 도와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다. 강사 수당 부정 수급 등을 방지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주로 인원관리에 기능이 치중된 기존 제품 단점을 개선했다. 과목관리와 학생관리, 강사관리 등 교사와 학생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담았다. 학생 납입액 관리와 강사 수당, 출석관리가 가능하고 교육이수, 통계 관리도 수월하다.
웹 기반으로 제작돼 프로그래밍 툴로 개발된 프로그램에 비해 커스터마이징이 손쉽다. 웹을 이용한 관리 기능과 모바일을 이용한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여러 과목을 방과후 관리할 경우 발생하는 업무과다 문제를 해결한다. 학생 수업 납입료와 강사수당을 과목 중심으로 관리하고 월별 통계 처리한다. 일선 교사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수당액과 학생 납입액을 정확히 계산하는데 도움을 준다.
▶운용체계(OS): 윈도7
▶방과후 학습관리 솔루션
▶문의: (063)212-1283
[이영희 웹프라이스 대표]
“방과후 학습관리 프로그램은 강사 수당 등 내용관리를 투명하고 간편하게 제공합니다. 별도 고가 장비 없이도 강사 수당에 대한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반복 업무 번거로움을 해소합니다.”
웹프라이스가 개발한 방과후 학습관리 프로그램은 노동 집약적인 행정 업무를 간소화한다. 방과후 학습은 2006년부터 초·중·고등학교에서 정규 교육과정 이외 시간에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습 욕구와 보육 욕구 해소로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사회 양극화에 따른 교육 격차를 완화하는 제도다.
방과후 학습관리 프로그램은 제도권 교육 기관과 학원 등을 주요 대상으로 공급을 진행 중이다. 자체 온라인 쇼핑몰과 온라인 오픈마켓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홍보한다.
방과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 중 전산화를 희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적화 정보를 수집해 내실을 다졌다. 단순 관리 기능을 넘어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다. 하반기 조달 등록으로 매출 상승 효과를 기대한다. 차후 해외 업체와 제휴로 수출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영희 웹프라이스 대표는 “전국 초중고교뿐만 아니라 하권이나 관공서에서도 많은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며 “프로그램 조달 등록으로 매출을 강화해 국내외 합산 12억원 규모 매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