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은 오는 18일까지 소셜 다이어리 애플리케이션(앱) `어라운드`와 고객참여형 식품 나눔활동 `진심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손글씨로 작성한 `진심을 전하세요` 문구를 촬영해 인스타그램 또는 어라운드에 해시태그 `#진심을전합니다`호 사진을 올리면 참여 횟수만큼 선물세트 기부량을 늘린다. 그동안 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활동을 일반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확대했다. 기업 사회공헌활동에 고객 참여를 유도했다.
CJ제일제당은 참가자 중 10명에게 오는 26일 서울광역 푸드뱅크(창동물류센터)에서 열리는 CJ제일제당 `희망나눔 선물세트 조립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4인 가족이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고추장, 밀가루, 식용유 등을 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기부봉사 프로그램이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