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내달 30일부터 10월3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우리나라 최대 쇼핑관광행사 `코리아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행사는 케이팝(K-POP) 한류 스타들이 집합하는 내달 30일 열리는 `개막공연`이 시작이다. 막공연은 전세계 120개국에서 녹화 중계할 예정이다. 내외국인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많은 관중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6개 테마를 주제로 한 이벤트를 즐기는 `엔죠이! 코리아 세일 페스타(Enjoy! Korea Sale FESTA)`는 10월31일까지 이어진다.
케이 브랜드(K-Brand), 케이 뷰티(K-Beauty), 케이 패션(K-Fashion), 케이 푸드(K-Food), 케이 컬처(K-Culture), 케이 투어(K-Tour) 6개 주제로 나뉜다.
세일 페스타 대표 참여업체 할인품목(제조업체)와 세일품목(유통업체)를 홍보하는 `이벤트 존`과 명품 화장품 등 대규모 세일이 진행된다. `한국관광지 가상현실(VR) 체험`과 `푸드트럭 스트리트`, 클래식·일렉트로닉·힙합 맞춤 공연 등 문화 행사도 이어진다.
산업부는 자세한 내용은 내달 코리아 세일 페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