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오세영)는 지난 30일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전자상거래 부문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디지털 기술과 산업 융·복합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차세대 성장동력을 지원하기 위한 마련됐다. 경영, 유통, 기술, 콘텐츠 등 분야별 전문가 심사와 국회, 미래부, 문화부, 중기청 등 전문가 자문으로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KTH는 지난 2012년 국내 최초로 독립채널 방식 T커머스 K쇼핑을 오픈해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기반 커머스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다진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세영 KTH 대표는 “TV홈쇼핑과 온라인 쇼핑 강점을 결합한 T커머스 시장 선두기업으로 의미 있는 상을 받았다”며 “T커머스와 콘텐츠, ICT 플랫폼 사업을 융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