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우수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한자리에 모인다.
행정자치부는 30일 울산 한국동서발전에서 울산광역시와 공동으로 지자체와 공공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지자체 정부3.0 우수사례 공유마당`을 개최한다.
울산시를 비롯해 대구 남구, 전남 순천, 한국동서발전 등이 정부3.0 추진 성과를 발표한다. 울산시는 심정지 환자 대응 제세동기 설치장소 관계자와 시민이 참여하는 `코드블루팀`을 육성했다.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이는 민관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대구 남구는 주민, 학계, 자치단체와 주민주도형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전성태 행자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우수 사례가 지자체와 공공기관에 확산돼 국민이 직접 체감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