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 테크놀로지는 10TB 고용량 드라이브 제품군 `가디언 시리즈`를 소개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씨게이트 10TB제품군 가디언 시리즈는 `바라쿠다 프로(BarraCuda® Pro)` 데스크탑 드라이브, NAS 환경을 위한 `아이언울프(IronWolf)`, 영상감시에 최적화된 `스카이호크(SkyHawk)`로 구성돼 있다. 해당 제품은 대용량 디지털 데이터를 쉽게 관리하고 전송할 수 있도록 특화 설계됐다.
씨게이트의 새로운 10TB 제품군은 오류 복구 제어로 드라이브 성능을 최적화하는 `애자일어레이`, 듀얼플레인 밸런싱, 전력 관리 기능과 업계 최대 고해상도 카메라를 지원하는 `이미지퍼펙트`를 탑재하고 있다.
씨게이트의 `바라쿠다 프로`는 국내 출시됐으며 `아이언울프`와 `스카이호크`는 다음주 내 출시될 예정이다. 각 제품 권장소비자가격은 `바라쿠다 프로`가 64만 9000원, `아이언울프`가 59만 9000원, `스카이호크`가 58만 5000원`이다.
이채호 오우션 테크놀러지 상무는 “씨게이트 가디언 시리즈는 폭증하는 데이터, 동영상을 어떻게 하면 최대한 효율적으로 관리할 것인가하는 질문에 대한 답”이라며 “게임, 하이엔드 컴퓨팅, 멀티미디어 작업 등 다양한 환경과 특성에 맞게 최적화 설계됐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