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26일부터 샤오미 오프라인 숍이 입점한 전국 30개 매장에서 `샤오미 미밴드2`를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고객이 직접 미밴드2를 착용해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샤오미 미밴드2는 터치 기능을 구현한 0.42인치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했다. 디스플레이 원형 버튼을 터치해 현재 시간, 걸음 수, 심박수, 이동거리, 칼로리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견고한 안감을 활용해 본체 분실 가능성을 줄였다. 안드로이드, 아이폰 운용체계(OS)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28일까지 매장에서 전자랜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회원에 가입한 고객에게 샤오미 배터리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매장별 선착순 100명 고객 대상으로 진행하며 1인당 1세트를 제공한다. 미밴드 1S는 1만9천9백원에 할인 판매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샤오미 미밴드2를 소비자가 직접 착용해 보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